학원 액션 ‘메르메르’ 온라인게임 최초 SNS 연동

“SNS로 인맥도 쌓고, 메르메르 온라인 게임플레이 기록도 남기고.”

달콤 살벌 학원 액션 캐주얼 MMORPG 메르메르 온라인(http://www.marmaronline.co.kr/)은 온라인 게임 최초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이하 SNS)의 전 세계적인 대표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의 연동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이 게임은 지난 27일에 진행된 정기 점검을 통해 SNS 연동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SNS 연동 기능은 게임 내에서 별도의 명령어를 입력하여 페이스 북과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메르메르 온라인의 SNS 연동 기능은 페이스 북과 트위터에 회원가입을 한 유저라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다. 메르메르 온라인 게임 내의 상단 메뉴를 통해 SNS 단축키를 활성화할 수 있다. 각 SNS별로 간단한 연동 설정만 하면 된다.

SNS의 종류에 따라 쉽게 설정할 수 있다. 페이스 북의 경우, 설정 버튼을 눌러 페이스 북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자동으로 설정이 완료된다. 또 트위터의 경우,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 한 후 부여되는 핀 번호를 곧바로 입력만하면 쉽게 설정을 마칠 수 있다.

이처럼 SNS 연동 기능이 설정된 상태에서 대화창에 ‘/fbwrite ‘ 또는 ‘/tweet ‘을 입력한 후 글을 작성하면 즉시 페이스 북 또는 트위터에 해당 글이 업로드된다. 또 친구추가, follow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레벨 업, 진급 기록, 전공 기록, 클럽 가입, 대항전 순위 기록, 선도클럽 승리 기록 등 게임 내 다양한 기록을 자동으로 알리는 부가기능도 선택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김완종 민커뮤니케이션 PM은 “전 세계적으로 SNS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SNS를 통한 인맥 형성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확대하고자 메르메르 온라인에 SNS 연동 기능을 추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페이스 북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최고의 SNS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과 인맥형성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김연아가 사용해 지난해부터 한국에서 급부상한 트위터는 140자의 짧은 글로 이야기를 나누는 마이크로 블로그이다. 실시간으로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를 연결한다.

박명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