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24일 거제시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모터보트대회'를 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수상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모터보트 및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대회를 개최했고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대회 종목은 야마토 엔진 시리즈를 장착한 'OSY-400경주'와 미사리에서 경주용으로 사용되는 국산모터보트 'K-450경주'이다. 프로선수로 활약하는 경정 선수 15명이 출전한다. 'OSY-400경주' 1등에 100만원, 'K-450경주' 1등에 150만원의 우승 상금이 걸려 있는 등 두 종목에 총 500여만원이 입상자에게 돌아간다. 한편 이번 대회는 거제시가 29일부터 개최하는 국내 최대 해양축제인 '바다로 세계로'와 연계해 펼쳐진다.
경주사업본부 관계자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모터보트를 타고 출전하는 우리 경정 선수들은 우수한 기량으로 해양레저의 진수를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며 이번 대회가 ‘바다로 세계로‘라는 국내 최대 해양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2010 스피돔 초대조각전
16일부터 경기도 광명 스피돔 2층 라운지에서 ‘2010 스피돔 초대조각전’이 열린다.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Fun & Fantasy'라는 제목으로 '퍼플릭 아트' 조각 작품 19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이름처럼 재미(Fun)와 상상력(Fantasy)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조각가 김보라씨를 비롯한 실험정신 가득한 신진 작가 5명이 기획전에 참여했고 성신여대 조소과의 김성복 교수가 찬조 출품했다. 전시는 8월 22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피돔 환경사랑 자전거 투어 실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자전거 봉사단은 최근 '환경사랑 자전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피돔 MTB 봉사단과 자전거교실 회원 74명이 참가해 스피돔 인근 목감천과 가양대교, 여의도로 이어지는 40km 구간을 달렸다. 경주사업본부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건전레저 홍보와 자전거 저변 확대를 위해 '환경사랑 자전거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천안스피존 경정선수와 지점고객 만남의 행사 열어
천안스피존이 경륜선수와 고객이 만나는 이벤트를 열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천안스피존은 21일 오후 1시부터 고객 홀에서 2010년 제2차 고객과 경륜 선수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시즌 13승으로 다승 6위에 올라있는 박상현(4기·32) 선수와 이장호(2기·33) 선수가 펜사인회에 출연 경정 퀴즈쇼를 진행했다. 경주사업본부는 지점을 돌면서 팬들과 경륜·경정선수들이 만나는 선수만남 이벤트를 올 하반기16회에 걸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