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미국에 방송된다.
‘아메리칸 아이돌’로 널리 알려진 미국 유명 방송 채널 폭스(FOX)TV가 '스타킹'의 성공 방식을 밀착 취재, 2회에 걸쳐 방송하는 것.
배성우 PD는 “폭스티비에서 올 겨울 2회 정도 '스타킹'에 대한 방송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계 언론인 줄리 장이 25일 패널로 직접 출연했다. 줄리 장은 2008년부터 FOX 5 ‘굿 데이 뉴욕’에서 엔터테인먼트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배PD는 “'스타킹'은 출연자들의 사연과 스토리에 좀더 치중한다. 일반인 출연자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게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