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왼쪽 발목을 다쳤다.
정형돈은 지난 1일 MBC '오늘을 즐겨라' 녹화 중에 태권도를 하다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소속사는 3일 "녹화 직후 병원에 가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현재 반깁스를 한 상태이고, 6주 동안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4일 '무한도전' 녹화는 무사히 마쳤다. 아직까지 스케줄의 변화는 없다. 상의해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현재 MBC '무한도전'·'오늘을 즐겨라'·'꽃다발'·'개그쇼 난생처음'·'여우의 집사'와 케이블 채널 Mnet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