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함부로 못입는다.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 현빈의 오리지날 트레이닝복이 120만원에 출시, 연예인도 경악케 했다.
옐로클락이라는 브랜드로 론칭되는 현빈 트레이닝복 옐로클락 오리지날은 120만원대로 고가인데다 디자인 및 저작권 등록까지 마쳐 앞으로 오리지날 제품이 아니면 법적 제재를 받게된다.
옐로클락 측은 "31일 출시 이후 짝퉁 제품을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사람에게는 강력한 손해배상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박경림을 포함 DJ DOC, 김장훈, 조하랑, 한민관, 김환 아나운서 등이 파란색 스팽글 트레이닝복을 입고 각자의 트위터나 싸이월드 등에 사진을 올려 팬들을 즐겁게 했지만 앞으로는 이런 행위도 금지된다.
업체 측은 "연예인도 예외가 없다"며 "전에 입었던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출시 이후에는 짝퉁 제품을 입어도 안된다"고 전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