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브리핑] 문성민, 각종 시상 후보 대상서 제외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2010~2011 시즌 각종 시상 후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신인 드래프트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이번 시즌 1라운드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문성민의 시상 자격을 심사한 결과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 중 V리그와 관련한 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문성민은 시즌 종료 후 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 MVP와 신인상, 득점상을 포함한 6개 기록상 후보 대상에서 빠졌다.


○…대한항공 최부식과 현대건설 황연주가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팬투표 중간집계에서 남녀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인 올스타전 'Best of Best' 투표에서 최부식은 1796표, 황연주는 1566표를 얻어 선두로 나섰다. 대한항공 한선수(1530표)와 흥국생명 전유리(1428표)가 그 뒤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