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www.renaultsamsungM.com)는 QM5 'SE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에는 고객 선호도는 높으나 기본 사양에서는 선택할 수 없었던 일부 옵션을 하나로 묶어 경제성을 높였다. 옵션은 후방경보장치, 가죽커버(스티어링 휠·변속기 노브), 앞좌석 도어 수납함, 최고급 가죽시트 등이 기존 SE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던 품목들이다.
가격도 80만원(가솔린 2.5 모델 84만원)으로 르노삼성은 고객 만족과 상품 경쟁력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레고리 필립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겸 부사장은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QM5의 상품성을 강화 했다"며 "이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SUV 시장에서 QM5가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은 QM5의 2월 판매조건에서 파노라마 선루프를 무상 제공하는 등 SUV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르노삼성자동차 지점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