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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클럽 서울, 새로운 디너 ‘프레쉬 마켓’ 선보여
국내 최초의 오리지널 컨트리 클럽인 경기 가평의 '아난티 클럽, 서울(www.ananticlub.com)'이 즉석에서 구입, 조리하는 형태의 후레시 마켓 콘셉트의 디너를 선보인다.
19일과 26일 '더 레스토랑'을 찾으면 각종 육류·해산물·채소 등을 원하는 만큼 선택하면 쉐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더욱이 라이브 공연까지 곁들여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저녁에는 ‘봄은 통기타 선율을 타고…’란 타이틀로 통기타와 보컬 듀오의 라이브 공연이 준비돼 있다. 1집 앨범에서 포크와 모던락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온 ‘하늘달리기’가 서정적인 멜로디를 통해 아련한 봄날의 추억으로 안내한다. 어쿠스틱 기타의 맑은 울림과 보컬의 깔끔한 음색으로 싱그러운 봄 하늘을 떠올리는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 26일 저녁에는 ‘블루밍 그린(Blooming Green)’을 주제로 봄이 피어나듯 생동감이 느껴지는 실내악 연주가 펼쳐진다. 플룻·바이올린·첼로·키보드의 쿼텟(4인조) 앙상블이 산뜻한 음색을 통해 초록 향이 짙은 생기발랄한 봄으로 초대한다.
가격은 어른 5만원, 어린이 2만5000원(세금 별도)이다. 031-589-3000.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