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브리핑] 이용일·김응용·김인식, 공로상 수상外
○…이용일(80)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김응용(70) 전 삼성 사장, 김인식(65) KBO 규칙위원장이 한국프로야구 30주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은 24일 "이용일 전 사무총장은 초대 사무총장으로 프로야구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고, '한·일슈퍼게임'을 창설하는 등 국제화 기틀을 마련,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다. 김응용 전 삼성 사장은 22년간 프로야구 감독으로 역임하며 통산 10회 우승 금자탑을 쌓았고, 경기인 최초 구단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야구 행정발전에 기여했다. 또 2000년 시드니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야구 종목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으로 국위를 선앙했다. 김인식 KBO 규칙위원장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과 준우승 업적으로 한국야구 위상을 높이고 프로야구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두산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끌레도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일 홈 개막전부터 테이블석 일부를 '끌레도르존'으로 지정하고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끌레도르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전광판을 통해 키스타임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세트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LG가 25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4월5일 열리는 SK와의 잠실 홈개막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LG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2011~2012시즌 시즌권을 24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정규리그 전 경기를 볼 수 있는 이 티켓은 코트와 가장 가까운 로얄석이 40만원, S석이 20만원이다. 시즌권을 사는 사람에겐 달력과 의자 커버, 5월 이후 구단 행사 참석 우선권이 주어진다. 2011~2012시즌이 끝난 뒤 추첨을 통해 선수 유니폼도 나눠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