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경마] 부산경남경마공원, 히토미 기수 면허 반납 外
◆히토미 기수 면허 반납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하던 일본출신 여자기수 히토미(34)가 가사사정으로 면허증을 반납하고 지난 14일 일본으로 돌아갔다. 히토미 기수는 2009년 9월1일부터 부경공원 기수로 활동하며 통산 660전 55승으로 8.3% 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부경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출신 기수는 우찌다(49· 데뷔일자 2010년 11월1일), 아오키(34·2009년 10월17일) 등이 활동하고 있는데 최근 1년 전적 결과, 총 37명의 부산경남경마공원 기수 중에 우찌다 기수는 7위, 아오키는 13위로 상위권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생활체육시설 인기
부산경남경마공원은 말 테마파크 개장과 더불어 생활체육존인 축구장·족구장·농구장·테니스장 등을 무료개방, 휴일에 이용하는 단체 및 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대상은 공공기관, 일반단체, 초·중·고생 등 제한이 없으며 수요일부터 일요일 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개방하고 있다. 테니장의 경우에는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고 나머지 체육시설은 방문접수 및 선착순 사용할 수 있다. 문의는 부산총무팀(051)901-7124)으로 하면 된다.
◆부산범일지점 와이파이존 설치
부산경남경마공원 부산범일지점은 15일부터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 협력해 와이파이존 서비스를 개시했다. 범일지점에 설치된 와이파이존은 가입통신사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서비스다. 범일지점은 경마가 열리지 않는 평일에 다양한 문화교실을 열어 지역민들의 큰 호흥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