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양지파인리조트(www.pineresort.com)는 강남에서 출발할 경우 한 시간이면 닿을 만큼 서울에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종합 리조트다. 깔끔한 콘도미니엄과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유스호스텔은 편안한 휴식 공간을 담보한다. 게다가 인근에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있어 주말이면 나들이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양지파인리조트에서는 '오므라이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오므라이스는 다양한 토핑과 계란 그리고 소스로 맛을 낸 완전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그런데 파인리조트는 이 오므라이스에 특별한 소스와 토핑으로 색다른 오므라이스 13종을 선보인다.
파인리조트 조리총괄팀 서인석 부장(52)은 "고추장과 된장, 오징어먹물 베이스의 한국식 소스와 날치알·렌즈콩·치즈 등 참신한 재료로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오므라이스를 개발해낸 것이 특징이다. 총 13가지 메뉴를 준비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라고 밝혔다.
고추장·된장 베이스의 고추장크림 오므라이스, 된장크림 오므라이스와 날치알크림 오므라이스, 오징어먹물소스 오므라이스, 그리고 상하이스타일 오므라이스, 비프스튜 오므라이스, 튀김새우 오므라이스 등 총 13가지다.
한편 5일 양지파인리조트에서는 어린이날 이벤트인 '파인가족축제'가 펼쳐진다. 예년과 달리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공연과 행사가 눈길을 끈다. 가족 모두가 협동하여 만드는 DIY 만들기, 영양만점 50여 가지의 특선뷔페,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우리가족 스타킹과 출발드림팀, 마술쇼와 버블쇼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공연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 속초 시내에 자리한 설악파인리조트에서도 가족장기자랑·퀴즈쇼·특선뷔페 등 즐거운 어린이날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인리조트 어린이날 이벤트 참가비는 어른 4만원,어린이 3만5000원이며, 참가비와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날 패키지는 최대 60% 할인된 20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02-540-6800.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