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탈진으로 입원했던 슈퍼주니어 이특이 팬들을 또 다시 놀래 켰다.
이특은 10일 여자친구에게 전하는 속삭임 같은 글과 사진 한 장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아이스크림 같은 네 말에 녹아 알면서도 또 매번 속아 습관 되어버릴까...’라는 글은 흡사 여자친구에게 하는 말처럼 들린다. 하지만 그 사진의 주인공은 가수 주(JOO)였다.
5월 중순 발매될 디지털 싱글에서 듀엣을 하게 된 사실을 은연중 공개한 것.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생긴 줄 알았잖아요’ ‘저 여자가 나였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특은 현재 베트남 콘서트를 마치고 8일 오전 귀국한 뒤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동, 링거를 맞고 현재 휴식 중이다.
사진=이특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