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www.bhc.co.kr)이 창업 시장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킨 전문점 브랜드에서 5년 연속 정상을 달리고 있고 창업자들의 성공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어 성공 비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HC 치킨은 지난 3월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1 대한민국 브랜드 스타' 치킨 전문점 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BHC 치킨은 180여개 품목 7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한 심사에서 단체주문 1위인 '콜팝치킨' '우리쌀 순살치킨' 등 특화된 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BHC 치킨은 가장 선호하는 산업분야별 브랜드 100개에 이름을 올렸다.
BHC 치킨은 브랜드 가치 뿐 아니라 실적도 호조다. 2010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상승했으며 가맹점 창업 희망자도 몰려 매월 30여개의 신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 성공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BHC 정왕점의 서진수 사장은 8평 남짓한 매장에서 창업 6년만에 월 매출 8000만원을 올리고 있다. 월 매출 600만~800만원하던 프랜차이즈 본사 꼴찌 매장을 인수해 1년 만에 2500만원까지 끌어올린데 이어 3년째에는 6000만원을 기록했다. 서 사장은 내년에는 연 매출 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BHC 치킨의 성공 요인은 5가지. 첫번째는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를 튀김유로 도입, 몸에 좋은 치킨을 제공하는 웰빙 브랜드라는 점이다.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는 해바라기씨처럼 고소하고 담백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다른 식물성 오일보다 비타민 E 함유량이 높다. 불포화 지방산이 일반 해바라기유에 비해 3배 이상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두번째는 ‘치킨강정’, ‘콜팝치킨’, ‘우리쌀순살치킨’, ‘순살파닭’ 등 다른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경쟁력있는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점. 특히 치킨강정은 20여 종의 천연양념과 한국 전통 조청소스 맛을 잘 살린 메뉴로 아이들의 영양 간식은 물론 술안주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번째는 TV 광고·CATV·DMB·드라마 PPL·인쇄광고 등을 활용한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이다. 아이돌 스타 2AM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TV 광고는 물론 자선행사 등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BHC 예비 창업자에게 무담보 및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신한 프랜차이즈론' 등을 성공 포인트로 꼽았다.
우길제 BHC 치킨 사장은 “브랜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를 강화하고 인프라 구축과 경쟁력있는 신제품 개발 등으로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80-400-9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