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박민영·성유리와 한식구됐다

김선아가 박민영 성유리 김범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5일 "10년 이상 이어온 우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김선아와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성 대표는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최고의 흥행파워 김선아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며 "더욱 폭넓고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아는 "그 동안 개인적으로 활동을 해오다 킹콩엔터테인먼트의 능력과 감각, 건강한 에너지에 믿음을 갖고 함께 하기로 했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 만큼, 함께 멋진 비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선아는 영화 '투혼'의 촬영을 마치고 올 가을 관객들을 찾아간다.

유아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