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너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파리, 도쿄, 뉴욕, 밀라노, 런던과 같은 패션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바디 케어 라인을 출시했다.
에스쁘아의 바디 케어 제품은 '러브 인 파리(Love in Paris)' '캄 인 도쿄(Calm in Tokyo)' '드림 인 뉴욕(Dream in NewYork)' '리버티 인 런던(Liberty in London)' '패션 인 밀란(Passion in Milan)'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러브 인 파리'는 스트로베리, 아사이베리 등 항산화 성분이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며, '캄 인 도쿄'는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벚꽃 추출물이 피부를 보습해준다. 또 '드림 인 뉴욕'은 각질 유연화에 효과적인 마돈나 백합추출물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 '리버티 인 런던'은 로즈힙 오일 성분이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재생시켜주고, '패션 인 밀란'은 아몬드 오일과 코코넛 성분이 메마르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에스쁘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바디 케어 라인은 다양한 유럽의 감성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바디워시, 바디로션 외 바디크림, 퍼퓸드 미스트, 바디 젤 스크럽, 입욕제 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에스쁘아 바디 제품을 사용하면 패서너블한 다섯 도시의 향취를 모두 느낄 수 있을 것 이다"라고 말했다.
에스쁘아는 지난 12월에 론칭한 패셔너블 메이크업 브랜드로, 할리우드 스타 레이튼 미스터가 뮤즈로 활약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d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