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엄태웅·유해진이 속해있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심정운 대표)가 레저숙박사업에 진출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강원도 철원 한탄강 인근에 숙박시설 모닝캄빌리지를 지었다. 소속사 측은 "5개동 21개의 객실로 이뤄진 호텔형 펜션이다. 편안한 휴식과 여행을 원하는 커플들과 가족들에게 적합한 곳이 될 것"이라면서 "한탄강 절경을 방에서 볼 수 있다. 전망과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레저숙박사업은 전국 8개 지점을 목표로 시작한 것"이라면서 "각 지점마다 컨셉트를 달리 지을 거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펜션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소속사 심정운 대표는 "주 5일제 근무로 인해 일반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었다. 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오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알게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