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한 여자' 하지원이 쿨 이재훈과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하지원은 26일 소속사 미투데이를 통해 '사이판에서 '달콤 쌀벌 지옥훈련' 스토리 2. 아참! 우선 입수에 들어가기 전에 저의 다이빙 스승님을 소개해 드릴게요. 실제 스킨스쿠버 강사인 그룹 쿨의 이재훈 선생님! 짜잔~ 제 스승님이십니다!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스킨스쿠버 복장을 입고 귀여운 팬더 수영모자를 쓴 채 해맑게 웃고 있다. 이재훈은 늠름한 표정을 지으며 하지원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두 사람의 '스승과 제자' 관계가 인상적이다.
네티즌들은 '의외의 스승과 제자네요' '팬더 모자 귀엽다' '지원누나는 뭐든 잘할 것 같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원은 한반도 남단 7광구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대원들간의 사투를 담은 영화 '7광구'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웰메이드스타엠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