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살인미소' 김재원의 '불량 포스' 가득했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김재원, 껌 좀 씹었던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김재원은 모든 사진에서 썩은 미소를 짓고 있어 불량기 가득해 보인다. 또 빗자루를 뒤집어 놓은 듯한 백발은 지금과는 180도 달라 보인다. 이 모습은 김재원이 9년 전 출연한 SBS 드라마 '라이벌' 속 모습인 것.
네티즌들은 '지금의 차동주 모습은 어디에?' '지나가다 어깨만 부딪혀도 난리날 포스' '껌만 씹은 게 아닌듯 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재원은 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 중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