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의 쥬얼리 화보 속 친근한 '팔뚝'이 시선을 끌고 있다.
쥬얼리 브랜드 스톤헨지는 최근 전속 모델 신세경의 '프리마돈나와 쥬얼리'라는 컨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신세경은 '백조의 호수' 속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티아라로 특유의 고전미를 한껏 살렸다. 먼 곳을 응시하는 아련한 눈동자와 목에서 어깨로 떨어지는 여성스러운 선과 쇄골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함을 표현했다. 하지만 올리비아 핫세라고 하기엔 20%부족해 보이며 보석보다 친근한 팔뚝이 먼저 시선을 끈 것.
네티즌들은 '세경씨 그렇게 안 봤는데 무서울 정도로 예뻐졌네'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올리비아 핫세는 조금 무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세경은 오는 9월 영화 '푸른 소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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