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과 배우 조여정이 홍콩에서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성시경과 조여정이 홍콩의 한 네티즌에 의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심야 시간에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연인 포스'를 물씬 풍겼다. 사진이 다소 흐릿하지만 두 사람의 얼굴은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며 거리를 걸었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조여정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성시경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차 홍콩에 방문한 것이다"라며 "촬영 장면중 하나이니 다른 오해는 말아달라"고 전했다.
성시경은 15일 정규 7집으로 컴백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