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린(23)이 고혹적인 애마부인으로 변신했다.
한혜린은 월간지 여성중앙 9월호에서 디자이너 지춘희와 함께 승마 컨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몸에 딱 붙는 승마복을 입고 붉은색 립스틱을 칠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십대 초반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농익은 섹시미를 선보였다는 평. SBS 주말극 '신기생뎐' 촬영 당시 승마를 배운 적이 있어 말과 함께한 촬영이 어렵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혜린은 최근 SBS '세상에 이런일이'를 통해 MC로 데뷔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사진=여성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