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가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슈퍼스타K3'는 시청률 13.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케이블유전체가구)를 기록했다. 이로써 '슈퍼스타K3'는 지상파 프로그램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했다. 8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결과다.
Mnet 황금산 편성기획팀장은 1일 오전 "지난 생방송 미션에서 톱 11이 공연한 노래들이 대부분 1990~2000년 초반 히트곡이었다. 30~40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다"고 분석했다.
'슈퍼스타K3'는 7일 밤 11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두번째 생방송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크리스티나·크리스·신지수·투개월·이건율·울랄라 세션·버스커 버스커·이정아·김도현 등 톱 9에 진출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