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의 얼굴이 주근깨 가득한 '말괄량이 삐삐'가 됐다.
김하늘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종도에서 화보 촬영중. 얼굴에 깨뿌렸음 하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겨울 화보를 찍는 듯 털모자를 쓴 채 '여신 미소'를 짓고 있다. 얼굴에는 컨셉트를 위해 주근깨 분장을 했다. 마치 만화캐릭터 '말괄량이 삐삐'를 보는 듯하다.
네티즌들은 '주근깨 있는 모습도 예뻐' '이렇게 망가뜨려도 매력적이야' '30년 뒤면 진짜 저 모습일 수도'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하늘은 장근석과 찍은 영화 '너는 펫'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nag.co.kr]
사진=김하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