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향한 굿샷 2011 투어스테이지 베어리버 자선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 브리지스톤스포츠의 투어스테이지 파이즈(PHYZ)를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가 10일 전북 익산의 베어리버 골프장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수익금 1억1000만원을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노인 복지시설인 길음 안나의 집과 성가복지병원, 익산의 원광대, 전북대학교, 월드비전(World Vision)에 전달됐다.
수년째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이민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후원하는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소속프로 이현주, 정혜진, 문현희, 이승호, 조병민, 연예인 골프단 및 투어스테이지 코미디언 팀 배동성, 홍인규, 유상무, 정명훈 등 총 290명여명이 참가해 프로암 방식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