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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실력파 보컬이 대거 투입된다.
'불후의 명곡2'은 지난달 31일 녹화를 끝으로 기존 체제가 끝나게 됐다.
이로써 포맨 신용재·인피니트 우현·홍경민·다비치 강민경·임정희·허각 등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다. 기존 가수들 중에는 알리만 남는다.
새로 투입될 가수로는 다비치 이해리를 비롯해 SG워너비 이석훈·케이윌·브라이언 등이다. 이들은 '불후의 명곡2' 보컬리스트 특집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인물들.
'불후의 명곡2'은 기존의 촬영분과 다음주 왕중왕전을 11월 중순까지 방송하며 새 멤버의 첫 녹화는 14일이다.
제작진은 "몇몇 가수들은 이미 출연을 확정해 열심히 연습 중이다. 한 두명의 멤버들을 더 충원한 뒤 14일 녹화에 나선다"며 "이번 출연자들은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만큼 매 회 레전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