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재형이 애완견 축복이의 근황을 알리며 무한애정을 표했다.
정재형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복이가 안내견 학교로 들어 간지도 몇 달이 지났네요. 두 번째 평가가 있었던 것 같아서 선생님께 연락을 했답니다. 평가 잘 통과하고 훈련 잘 하고 있다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심 이제 많이 배웠으니까 '때려 치고 와!'하고 싶었는데. 공부 잘 해주니 고맙고 미안하고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정재형의 애완견 축복이는 최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6월말 안내견 학교에 들어가 훈련을 받고 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