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영이 그룹 가비엔제이를 탈퇴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16일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장희영이 계약 만료와 함께 솔로활동을 하기 위해 팀을 탈퇴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현재 연습생 출신의 새 멤버를 영입해 놓은 상태다. 내년 1월 공개될 예정인 신곡부터 합류하게 된다"고 밝혔다.
가비엔제이는 2006년 여성 3인조로 데뷔해 빼어난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리더 장희영은 최근 '불후의 명곡2'에 출연했으며 지난 7월에는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에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