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학사모 굴욕을 당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하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국악과 졸업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이하늬는 양 손으로 꽃을 안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학사모를 쓰고 있는 모습이 제법 모범생의 분위기를 풍긴다. 그러나 눈길을 끄는 것은 머리에 얹혀진 듯한 학사모다. 지금보다 빵빵한 얼굴에 학사모를 써 모자가 찢어질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하늬는 영화 '연가시'에서 극중 김동완(재필)의 약혼녀로 출연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