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개국 특집쇼 '개국 축하 쇼쇼쇼'에 출연해 "절실하게 노력하고, 즐기는 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가장 절실하고, 오디션을 끝까지 즐기는 분에게 우승 트로피가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 경쟁 프로그램이지만 누구를 이기려고 하기보다 자신과의 싸움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굉장히 떨린다. 혼자 MC를 봐야하는 상황이라 걱정이다. '메이드 인 유'는 추억이다. 나도 데뷔를 위해 많은 오디션을 봤는데 그 때 생각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드 인 유'는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며 한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불(약 10억원~11억원대)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세남' 송중기가 MC를 맡았고 히트작곡가 김형석과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 등이 출연자로 나선다. 3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