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과 외모를 모두 겸비한 20대의 젊은 남자 배우 송중기 이장우 유아인이 20대 신트로이카를 이루고 있다.
때로는 로맨틱 가이로 때로는 연기파 배우로 영화와 방송을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송중기는 단정한 인상과 우유빛깔 피부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TV, 영화, 예능 등 다방면을 오가며 맹활약중이다. 주로 발랄하고 가벼운 이미지의 역할을 맡았던 그는 최근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를 통해 정극연기에도 인정을 받으며 차세대 남자배우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에선 현실감각 부족한 철부지 이청년백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충무로의 기대주로도 떠오르고 있다.
이장우는 최근 KBS '영광의 재인'에 출연하며 일취월장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드라마에서 맡고 있는 재벌 아들 역할의 다양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 호평을 얻음과 동시에 남자배우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또 20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내면연기와 더불어 광고, 화보, 예능 등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여 광고계를 비롯한 영화계에서도 섭외 1순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유아인은 얼마전 영화 '완득이'를 통해 500만 배우에 등극했으며, 지난해 KBS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아역 이미지를 완전히 벗었다. 20대다운 자유분방함과 그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행동들로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완득이'를 연출한 이한 감독은 "촬영하면서'내가 만약 이 친구를 놓쳤으면 어쩔 뻔했나!'라고 몇 번이나 생각했다"고 밝혀 역할에 대한 분석과 집중력이 뛰어난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들 세명의 꽃미남 배우는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외모와 함께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예능에서도 송중기는 적극적인 자세로 이장우는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유아인은 독특한 색깔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발산해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