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재가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개인전문잡지 'JOVE(조브) 59'를 창간한다.
'JOVE'는 조현재의 영문 이니셜 J와 LOVE의 합성어다. '59'는 조현재의 생일인 5월 9일을 뜻한다.
'JOVE 59'는 말 그대로 조현재만을 전문적으로 다룬 잡지다. 드라마나 영화의 이면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그의 진솔한 모습을 담게 된다. 1년에 4회 발간 예정이다. 창간호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발매된다.
이런 형식의 개인전문잡지는 조현재가 네번째다. 앞서 송승헌·공유·장근석 등이 발간했다. 한류스타들의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종종 활용된다. 주로 팬클럽 회원을 비롯한 팬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
조현재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49일'이 최근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내년 2월 3일에는 도쿄에서 '49일'의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드라마 OST '단 하루를 살아도'의 반응도 좋아서 가수 활동도 고려 중이다.
중국에서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현재는 최근까지 중국에서 '연지패왕'이라는 드라마를 찍었다. 이 드라마는 내년 초에 후난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사진=스타도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