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코리아'는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마음을 전했다.
도호는 일교차가 심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저체온증으로 고생하는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보다 많은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직접 참여하게 됐다.
도호는 베이직하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모자를 제작해 뜻을 더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현주 팀장은 "서툰 뜨개질이었지만 한 아이를 살릴 수 있다는 마음에 열심히 작업을 했다"며 "오는 2월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하느라 바쁜 '컨셉코리아' 디자이너들이 좋은 마음으로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이들의 참여가 더 큰 사랑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피알플래닛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