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세연이 졸업사진의 굴욕을 피해갔다.
진세연은 9일 공개된 졸업사진에서 참하고 수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자들의 로망인 커다란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에 남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진세연은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연기전공)에 합격해 12학번 새내기가 된다.
한편 SBS 일일극 '내 딸 꽃님이'에 출연중인 진세연은 오는 5월 방송예정인 KBS 2TV 수목극 '각시탈'에도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태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얼리버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