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유'는 지난달 25일 본 방송에 앞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 합숙소에선 무슨 일이?'란 영상을 한 시간 동안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도전자들의 꾸밈없는 즉석대화와 서바이벌 참가 비화, 음악 이야기 등이 담겨있어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달콤한 세 가지 유혹'이라는 부제 속에 합숙소 방마다 이야기 주제를 정해 각본 없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 '메이드 인 유' 톱20 가운데 연장자(?)인 이유종(23)과 나이가 제일 어린 박민지가 나와 합숙소 생활과 자신들만이 알고 있는 각 동료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거리낌 없이 털어놔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민혁과 송하예는 '음악여행'이란 타이틀로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부르며 네티즌들에게 제발 댓글을 보내달라고 간청까지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합숙소 현장 생중계에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까지 적극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메이드 인 유'는 3일 본 방송에 앞서서도 합숙현장을 다시 한 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주 미션은 '래퍼에 도전하라'이며 특별 초대 트레이너로 가수 다이내믹 듀오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가 참여한다. 한편 지난주 예고된 4명의 탈락 후보가운데 2명이 첫 탈락자로 선정된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