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숙(39)이 '명품 복근'으로 20대 몸매를 자랑했지만 얼굴 나이는 속일 수 없었다.
조은숙은 7일 공개된 사진을 통해 소름끼치는 복근을 자랑했다.
그동안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세 딸의 엄마이자 가정주부로 시간을 보내며 가족을 돌보는데 힘썼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신없이 시간이 흐르고 몸매관리에 소홀해지게 됐다. MBC 주말극 '무신' 배역이 정해지는 순간부터 매일 쉬지 않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했다. 그 결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놀라운 '명품 복근'을 갖게 되며 한층 건강미 넘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갖게 됐다. 그러나 무리한 다이어트탓인지 얼굴은 급노화돼 제 나이를 훌쩍 넘겨 보인다.
그는 "드라마 복귀를 위해 내조하면서 든든한 후원자가 된 남편과 세 딸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완벽한 복귀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