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현경이 임채무의 딸로 열연을 펼친다.
류현경은 SBS 새 주말극 '아버지와 딸'에서 한식당 주방장을 아버지로 둔 네 자매 중 둘째 딸인 장정현 역에 캐스팅됐다. 장정현은 좌충우돌 소동이 끊이지 않는 집안의 사고뭉치이자 자매 중 아버지를 가장 많이 닮은 딸로 프리랜서 기자다.
'아버지와 딸'은 네 자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를 담아낼 가족 드라마로 아버지 역에 임채무, 류현경 외 윤정희·유다인·걸스데이 혜리가 각각 네 자매로 출연한다. 방송은 '내일이 오면'의 후속으로 다음달 21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MGB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