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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가 셀카 한 장으로 '김사랑 닮은 꼴'의 마침표를 찍었다.
15일 미쓰에이 공식 SNS에는 '시사회 전 수지양의 셀카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수지는 '얼짱'들이 즐겨하는 포즈로 고개를 45도로 기울였다. 머리에는 검은색 페도라를 써 소녀의 느낌이 물씬난다. 데뷔 초부터 김사랑을 닮았다는 별명이 이 사진 하나로 더욱 확실해진 것.
네티즌들은 '한가인이 아니라 김사랑 아역하면 딱이네' '붕대 의상보다 이 옷이 훨씬 예뻐요' '키 큰 것도 김사랑이랑 비슷해' 등의 반응이다.
한가인·엄태웅·수지·이제훈 주연의 영화 '건축학개론'은 22일 개봉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