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2년만에 가수로 돌아옵니다. 앨범은 '스프링(spring) 새로운 사랑에게 보내는 5곡의 노래'에요. 22일 0시 가수와의 듀엣곡 '다른 사람 품에 안겨서', 29일 0시 화려해보이는 연예인 남자와 평범한 여자의 사랑이야기 '너뿐이야'를 공개합니다'라는 글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지난 2년간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그는 원더걸스와 미쓰에이·2AM·2PM 등 소속 가수들의 앨범 준비는 물론 드라마 '드림하이2'·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촬영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심사위원 활동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틈틈이 자신의 컴백 준비를 해왔다.
22일 발매 되는 박진영의 미니앨범은 2009년 12월 발매한 '새드 프리덤(sad Freedom)' 이후 2년 만이며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