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일 인터넷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카메라' 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 카메라는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신개념 카메라. 디지털카메라에 와이파이를 기본 내장하고 모바일 링크, 와이파이 다이렉트 등 IT 기술을 접목, 삼성의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TV·노트북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한다는 것.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사진을 촬영한 장소에서 바로 인터넷에 연결해 소셜미디어로 공유하는 등 새로운 사진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세계 최초로 와이파이를 갖춘 차세대 NX시리즈 'NX20·210·1000'과 함께 'WB850F', 'ST200F', 'DV300F' 등 '삼성 스마트 카메라' 전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