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월말경마다. 데이터상으로 마주분석을 할때 마주가 강력한 승부의지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첫번째는 같은 경주일 세마리를 출주시키는 경우다. 이번엔 오호극(8R ④가속돌파·9R ⑩플라이에너지·11R ③플라이에이스)·김정철(3R ⑦현대영화·4R ④황금배지·5R ⑭큰소망)·김진철(1R ③아이리스·2R ②아이엠커멘더·8R ⑥애니위너) 마주가 해당된다. 앞에서 거론한 경주마 중 한마리만 들어와서 한방에 끝나는 대박마필이 존재한다. 꼼꼼히 살펴자.
두번째는 같은 경주일 2두 출주시 직전 상금이 현저히 적을경우다. 상금이 현저히 적은 김채형·류순곤·박재범·박정재·허영희·최애식·최성룡·진교원,정수남 마주의 경주마들을 유심히 살피자.
○일요경마
부경 1R ②미스터퀵=제염때문에 13주만에 출전하는데 발굽질병은 크게 경기력에 영향을 줄 사안은 아니다. 오히려 13주동안 힘이 더 찼을 가능성이 높아 2전만에 첫 우승 기대. 부경 2R ⑥오백선=최근 주춤하고 있는데 거리를 1200m에 출주시킨점에 주목하자. 당일 체중이 빠져 나온다면 살피자. 부경3R ⑥울트라러너 맑음, ①튼튼이 흐림=경윤기수가 ①튼튼이와 ⑥울트라러너 조교를 하고 소속조 마필 ⑥울트라러너 기승을 하는데 통상 이런 경우 조교한 기수가 기승하는 마필을 더 유심히 살펴야 한다. 부경5R ⑥바다제왕=조교사 직조가 시작했다. 1군에서 힘 쓰지 못하고 있지만 조교시에는 강한 면모 보인다. 오늘은 선행받고 버티기 노릴듯. 부경6R ③상승거탑=직전 JRA트로피 경주에서 막강한 종반 탄력 보였다. 부중 1.5㎏증가해도 1600m라면 입상에 한자리는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