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발표된 아지아틱스의 새 앨범 '어웨이크닝'은 미국과 일본 아이튠즈 알앤비 소울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캐나다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4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았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올라이트'는 국내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 1위에 오르며 한국-미국-일본 차트를 모두 올킬했다.
'올라이트'는 업 비트의 클럽 템포에 80년대 복고풍의 신스 사운드가 가미된 흥겨운 일렉트로니카 하우스 곡. 록웰의 히트곡인 '섬바디 워칭 미'에서 가져온 훅 멜로디의 중독성과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결국에 다 괜찮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노랫말에 멜로디컬한 랩 라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에이스타는 "아지아틱스는 늘 국내외 젊은이들에게 음악으로서 진솔함을 담아 전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앨범에서도 깊이가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웠으며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이 통한 것 같아 기쁘다"고 1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