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2009년 이후 4년 연속 삼성 에어컨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피겨 선수 생활을 통해 형성된 기존의 시원한 이미지를 모델 활동을 통해 극대화하며 '여름 여왕'으로 등극했다.
지난 5일 온에어 된 삼성 스마트 에어컨Q의 신규 CF 속에서 바람을 좌지우지 하는 시원한 여신의 자태를 선보였다. 드넓은 초원에서 말 한마디로 바람을 제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때 이른 무더위를 고민하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위가 빠르게 찾아오면서 시원한 냉방력을 강조한 삼성 스마트 에어컨Q의 이번 신규 CF가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연아와 삼성 스마트 에어컨Q의 시원한 이미지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