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은 지난 5일 인천에서 열린 문화행사 '날아라 꿈들아'를 적극 후원하며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 행사는 김정현이 인천 검단 지역에 오픈한 돌잔치와 웨딩 등 파티 전문 뷔페홀 GTV 스타파티홀에서 열렸다.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연맹이 주최하고 KBS 코미디언실이 주관했으며 인천 검단지역 아동센터의 초등학생 100여명을 초대했다. 가수와 개그맨 및 마술사들의 공연을 비롯해 맛있는 식사까지 제공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김정현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현은 앞으로도 NGO단체와 함께 불우 어린이들과 노인들을 위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미있는 공연을 보고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으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다. GTV스타파티홀의 수익금 일부를 통해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며 단순한 기부행사의 차원을 넘어 문화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연기만 해온 김정현이 생애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버는 돈의 일부라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