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가 세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국제 인증기관인 GRI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하여 그 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A+를 지난 보고서에 이어 연속 획득했다.
KT&G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이 보고서에 담았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 사항을 기업경쟁력 강화·고객만족 경영·윤리경영·인재육성·환경경영·사회공헌 활동 등 6개 부문으로 분류, 독자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민영진 KT&G 사장은 발간사에서 "이번 보고서 발간은 KT&G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내재화 하고 부족한 활동을 보완하기 위한 기회"라고 말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시민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