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은 '하트 포 아이' 캠페인에서 온스타일 '골든12' 멤버들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흰색 민소매 티셔츠에 네이비 컬러 스커트로 멋을 냈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치맛자락을 붙든 채 환하게 웃는 모습 뒤에는 의문의 남자가 숨어있다. 오른쪽 팔에 문신이 새겨져 있고 이효리의 몸에 가려질 만큼 마른 체형. 화보를 본 사람들의 남자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이날 멤버들이 그린 디자인 중 2개는 실제 티셔츠 상품으로 출시됐다. 이효리가 시각장애 아동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입술로 직접 하나하나 찍어서 표현한 하트 디자인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손으로 쓴 글씨의 핑크 하트 디자인이 캠페인 티셔츠로 판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