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의 '화보 여신' 포스가 하와이에서도 통했다.
김하늘은 패션지 '인스타일' 6월호 화보를 통해 다양한 바캉스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는 짙푸른 태평양의 파도가 부서지는 하와이에서 마음껏 포스를 뿜어냈다. 섹시·우아·고급스럽기까지 한 외모에 도발적인 매력을 더했다. 데뷔 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는 그의 말처럼 슬림 니트 드레스나 보디 수트 등 몸매가 드러나는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린다.
김사랑은 "성공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순간 일이 더 잘 풀리기 시작한 것 같다. 오히려 일에 더 집중하고 열심히 할 수 있게 되고 모든 게 편안하다"며 "지금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일에 관해서 그 어느 때보다 확신에 차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사랑은 이달 말 뮤지컬 '갓스펠' 공연을 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인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