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SBS '옥탑방 왕세자' 종방연에 갔다왔지요. 유천 선배님, 그동안 멋진 연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고생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한 박유천·김소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오뚝한 코와 갸름한 얼굴형, 뽀얀 피부 등이 비슷한 두 사람은 훈훈한 오누이 포스를 풍기며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모자에도 감춰지지 않는 외모네요' '소현양은 좋겠네요' '훈훈한 오누이 포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는 24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전국시청률 14.8%(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