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뱃속에 쿠션을 넣고 행복한 엄마 미소를 짓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마치 임신을 한 듯 배불뚝이가 된 홍수현이 자신의 배위에 손을 살포시 올려놓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에 순간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 홍수현은 극중 어릴 적 성당 앞에 버려져 수녀님들 손에 키워졌다. 사랑하는 아이를 많이 낳아 화목한 가족을 꾸리고 싶어 하지만 비협조적인 남편 차승혁(류시원)의 무관심이 고민이다.
네티즌들은 '만삭 D라인에도 아름다워' '예비 엄마 미소에 내가 녹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5일 오후 8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