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영자는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출산 후 37kg '폭풍 감량'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이승연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스토리온 '이승연의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출산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남편의 한 마디 때문이다"며 "나는 아무 상관없는데 '방송 일을 할 거면 조금 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좋지 않겠냐'는 남편의 말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말을 듣고 '내가 프로답지 못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후 6개월을 하루도 빠짐 없이 2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비법을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