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37kg 체중 감량의 비결을 알려줬다.
이승연은 7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영자는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출산 후 37kg '폭풍 감량'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이승연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스토리온 '이승연의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출산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남편의 한 마디 때문이다"며 "나는 아무 상관없는데 '방송 일을 할 거면 조금 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좋지 않겠냐'는 남편의 말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말을 듣고 '내가 프로답지 못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후 6개월을 하루도 빠짐 없이 2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비법을 귀띔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